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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남성그룹 인피니트가 데뷔 첫 공식팬미팅을 개최한다.
인피니트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 아트홀에서 첫 팬미팅을 연다.
인피니트 소속사는 7일 “인피니트가 신인가수로서는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그에 보답하고자 데뷔100일기념 공식 팬 미팅을 계획 하게 됐다”면서 “공식 팬클럽을 창단하기 전에 팬미팅을 공식적으로 하는 일은 거의 드물지만 인피니트의 팬들을 위해 멋진 공연과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 밝혔다.
데뷔 전 케이블채널 Mnet에서 방송된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로 주목받은 인피니트는 이후 노래 ‘다시 돌아와’ ‘쉬즈 백’ 등이 인기를 얻었고, 팬카페 회원수가 2만명(소속사 집계)을 넘어서며 주목받는 신인그룹으로 성장했다.
이런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획된 이번 인피니트의 첫 팬미팅은 개그맨 박휘순의 진행으로 1시간30분동안 진행된다. 인피니트는 앨범 수록 곡 전체와 멤버개개인이 준비한 노래, 춤등 풍성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피니트는 "방송을 준비할때의 기분과는 많이 다르다. 방송 활동하면서 밤이든 새벽이든 짬이 날때마다 연습을 많이했다. 팬들을 위한 공연이니만큼 더 많은 준비와 멋진 퍼포먼스 그리고 방송 에서 보여주지 못한 우리만의 매력을 유감 없이 보여 주겠다. 인피니트의 모든 팬 분들이 함께 모여 다같이 즐겁게 즐겼으면 한다"고 팬미팅을 앞둔 포부를 밝혔다.
[인피니트. 사진제공=울림엔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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