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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케로니, 새 日 감독 과연 괜찮나?"

시간2010-09-07 14:17:13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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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과거의 인물', 쓰리톱도 일본인에게 맞을지 걱정

하라 감독대행의 일본 대표팀은 4일 치룬 파라과이와의 일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월드컵 후 오랜 시간을 끌어온 신 감독 선정을 둘러싸고 닛칸스포츠는 페케르만 씨가 내정됐다는 대형오보를 내기도 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일단락지어진 모양새다. 자케로니 재팬, 일본 내 반응은 어떨까.

스프츠 라이터의 스기야마 시게키 씨는 "지도한 팀만을 본다면 역대 일본대표감독 중에서 틀림없이 넘버 원입니다"라며 자케로니 감독을 추켜세운다.

이번에 일본 대표팀에 내정된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팀 유벤투스의 전 감독이었던 알베르토 자케로니(57)는 30살에 지도자의 길로 들어섰다. 그후 일관되게 이탈리아 클럽 팀의 감독을 역임. 98-99년 시즌에는 AC밀란을 이끌고 세리에A 우승을 달성했다. 그 이후 라치오나 인텔, 유벤투스 등 이름있는 강호팀을 지휘해왔다. 애칭은 자크. 성격은 매우 온화하다고 한다.

"이탈리아에서는 진 시합 후에도, 테레비 인터뷰에서 해설자들로부터 도발적인 질문이 날아옵니다. 발끈하기 마련이지만 자크는 이러한 장면에서조차 냉정하고 침착합니다.(이탈리아 주재 기자)"

그는 프로선수로서의 경험은 없으나 이론가로서 연공서열을 따지거나 상하관계를 중요시하는 것은 없으며, 추상적이지 않고 제대로 된 이론을 말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그동안 일본에는 없었던 형태의 지도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그러나, 주간문춘(9월 9일호)은 최근 일본에서는 무명인 자케로니 씨가 과연 명장인지 물음표를 달았다.

한 스포츠 전문지 기자는 이렇게 지적한다.

"세리에A우승은 분명 훌륭하지만, 그건 12년 전 이야기로, 그는 그 이후 눈에 띄는 성과를 한 번도 남긴 적이 없습니다. 강호의 감독을 역임했지만 밀란에서 나온 이후로는 어디에서도 1년을 지속하지 못하고, 해임되거나 사임하는 등의 연속입니다.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내리막길’의 감독입니다. 지금도 유럽에서는 몇 년에 한 번 감독으로 부르는 정도의 ‘과거의 인물’로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죠. 대표팀 감독 경험이 없는 것도 걱정입니다."

앞서 나온 이탈리아 주재 기자는 주간문춘의 취재에 이렇게 덧붙인다.

"자크는 지시가 세밀하고, 선수의 움직임을 국면에 따라 일일이 결정합니다. 이런 부분을 일본인들이 잘 적응할지 모르겠어요. 이런 메커니즘은 그리 금방 결과가 나올 것 같지가 않습니다. 거기다가, 이탈리아 국내의 감독에게 물었을 때 의견만 보자면, '자크가 좋아하는 쓰리톱 전술은 일본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견해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주간문춘은 아울러 그의 좋은 인품이 단점이 될 수 있다고도 지적했다. 즉, 사람이 너무 좋아서 지도자에게 필요한 강인함, 박력이 없다는 것이다. 일례로 밀란 감독 시절도 팀의 중심 선수였던 보반에게 공공연히 전술을 비판받았고, 거기다가 최종적으로 보반의 요구를 따르는 형태가 되어버려, 당시에도 유약함을 지적받았다고 한다.

주간문춘은 자케로니가 밀란 시절 팀의 오너인 베를루스코니와 대립하여 해고당했는데, 그것은 자크가 좌파적인 사상의 소유자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우파인 오너와 이데올로기적으로 대립했기 때문이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이 주간지는 일본축구협회가 가장 원했던 지도자가 자케로니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사실 자케로니는 감독을 물색하던 하라 히로미 강화담당기술위원장이 가장 선호했던 인물은 아니었다. 한 스포츠지 데스크에 따르면 하라 씨는 가장 선진적인 공격축구를 하는 스페인 클럽팀의 지도자를 원했다. 제 1후보는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의 페예그리니 감독으로, 2순위 후보는 전 비야레알 감독인 발베르데 감독이었다. 그러나, 일본국내의 대리인이 의사를 타진해도 완강히 거부하다가 결국 거절 당했고, 자케로니 감독은 못먹는 감 찔러나보자는 식으로 리스트에 올라가 있던 이들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이번에 자케로니를 데려오면서 일본 축구 협회가 준비한 연봉은 약 2억 엔. 스태프를 포함해 주택비나 항공기 티켓 등을 포함하면 총 예산은 약 5억 엔을 넘길 것이라고 한다. 이는 전임자인 오카다 전 감독의 약 2배다.

자케로니 감독은 취임회견에서 “이 모험이 끝날 때 쯤에는, ‘자케로니 감독이 맡은 일본은 멋진 플레이를 보여 주었다’라는 좋은 추억을 남겼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나 주간 문춘은 "몇년 후 오카다 감독, 3번 째 긴급 등판’이라는 사태는 안 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임지수 기자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곽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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