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그룹 빅뱅 멤버들이 솔로로 활동하고 있는 멤버 태양의 콘서트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빅뱅 리더 지드래곤은 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D-19, D-20?”이란 글을 올렸다. 2008년 이후 빅뱅의 앨범 활동이 뜸한 관계로 팬들은 지드래곤이 빅뱅의 컴백일을 예고한 것으로 이해하고 깜짝 놀랐다.
하지만 이는 오는 25일 26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릴 태양의 단독콘서트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지드래곤을 비롯한 빅뱅 멤버 탑, 승리, 대성은 태양의 콘서트 포스터를 들고 찍은 사진을 함께 올려 태양의 콘서트를 알렸다.
사진 속에서 빅뱅 멤버들은 태양의 콘서트 포스터를 든 채 무표정한 표정으로 각기 다른 방향을 응시하고 있다. 무심한 듯 하면서도 진지한 빅뱅 멤버들의 표정에 팬들은 즐거워했다.
사진과 글을 본 팬들은 “다른 멤버들 오랜만에 얼굴 봐서 좋다” “컴백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이런 사진도 간지난다” “멋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반가워했다.
[태양의 콘서트 포스터를 든 채 사진을 찍은 빅뱅 멤버 대성-탑-승리-지드래곤(왼쪽부터). 사진=지드래곤 미투데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