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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지진희가 안경을 쓰고 숙종의 모습에서 잠시 벗어났다.
지진희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고급주문형 프리미엄 렌즈브랜드 '휴렌'의 모델로 발탁돼 최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지난달 진행된 촬영장에서 지진희는 특유의 편안한 미소와 지적인 매력까지 발산했다. 그 동안 안경 쓴 모습을 자주 보이지 않았던 지진희는 다양한 프레임의 안경을 모두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새벽까지 이어지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강행군에 지친 스태프들을 격려하는 등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지진희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서 숙종 역으로, 기존의 근엄하기만한 왕과는 다른 재치넘치고 유머러스한 왕의 모습을 연기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휴렌'의 새 모델로 발탁된 지진희. 사진 = 휴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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