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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MBC 월화드라마 '동이'(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김상협)가 10회 연장된다.
50부작인 '동이'는 예정대로라면 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하지만 이날 출연진들과 협의 끝에 제작진은 10회 연장하기로 확정했다.
당초 알려진 14회가 아닌 10부를 연장하면서 오는 10월 12일 60부로 종영한다.
'동이'는 6일 방송에서 인현왕후(박하선 분)가 죽음으로 하차하면서 숙빈 최씨(한효주 분)가 극의 새로운 바람을 불 예정이다. 특히 아역들이 극의 재미를 높이면서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월화극에서 부동의 1위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동이'는 최근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위원장 김응석, 이하 '한예조')의 촬영 거부 사태로 진통을 겪다 6일 가까스로 방송을 마쳤다.
[사진 = '동이' 출연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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