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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국 해녀 없으면 살아갈 수 없어요"

시간2010-09-07 18:28:26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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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日 한 어촌, 일손 부족 호소! 필리핀 간호사처럼 법정비를

일본의 한 어촌에서 한국 출신 해녀가 필요함을 관계당국에 호소하고 나섰다.

미에 현 기호쿠 초 내에서 해녀로 일하던 한국 국적의 여성 8명이 지난 달, 출입국 관리 및 난민인정법 위반(자격 외 활동 등) 혐의로 나고야 입국 관리소와 현경에 의해 적발되었다. 만성적인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카이노 어촌에서 일어난 이번 적발에 대해 이곳 어업 종사자는, "한국 해녀에 의지하지 않으면 생활이 안된다"라며 비통한 목소리로 호소했다고 요미우리는 6일 보도했다.

한국 해녀들이 일한 기호쿠 초는 구마노나다가 보이는 리아스식 해안과 오다이야마 계통의 험준하고 가파른 산들에 둘러쌓인 인구 약 2만 명의 작은 마을. 지난 달 10일 아침, 나고야 출입국 관리소 직원이 항구에서 물질 준비를 하던 남성(55)에게 묻는다.

"선장이세요?"

이 남성(55)은 물질 기간이 되면 한국에서 해녀를 불러 들이고 있다. 그는 해녀들을 90일 간의 무비자 관광기간 끝날 때가 되면 일시귀국시킨뒤 다시 입국하는 방법으로 선대부터 수십 년에 걸쳐 지속해왔다고 털어놨다.

"불법이라는 건 알고 있지만, 우리 지방에서 해녀가 되려는 사람이 없어 제대로 물질을 할 수가 없어요."

이 남성이 적발 시에 고용하고 있었던 50대의 해녀 2명은 한국으로 강제송환돼, 그 이후부터는 부인,장모와 함께 3명이 어획 활동을 해오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바다 박물관(도바 시 우라무라초)에 의하면 전국 해녀 약 절반에 해당하는 1,081명(2007년 기준)이 일하는 도바・시마 지역과 비교해 카이노 어협 등 히가시키슈 지역의 해녀는 '얼마 안된다'고 한다. 리아스식 해안으로 풍부한 어장인 도바・시마 지역의 이세 만과 비교해서 히가시키슈지역의 구마노나다 연안은 전복 등이 자랄 암초 등이 적기 때문이다.

도바・시마 지역의 어업관계자는 이곳 어협에서 후계자가 부족한 이유에 대해 "난획에 의한 자원부족에 해녀가 되어도 안정된 수입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곳 어협에서는 일정한 해역의 어업권을 사면 어획기간동안 제한 없이 물질을 할 수 있는 매우 드문 제도가 있다. 한국에서 해녀 2명을 불러들인 남성은 "배로 10분 정도면 돌 수 있는 넓이를 900만 엔에 샀다"고 밝혔다. 해녀 활동의 중심이 되는 전복은 현의 규제로 1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어획기간이 정해져 있다.

도바・시마 지역에 있는 어협은 어획기간을 15일 간으로 정하는 등 자원관리의 관점에서 자주규제를 하고 있지만 카이노 어협의 어획기간은 1월 15일부터 8월 말까지로 길다. 일손 부족으로 장기간에 걸쳐 물질을 하지 않는다면 살아갈 수 없는 딜레마가 있다는 것이다.

도바・시마 지역에서도 해녀의 수는 패전 직후인 1949년(6109명)과 비교해 약 6분의 1로 격감했다. 이 때문에 도바・시마시 등 3개 도시・1개 마을이 출자하는 요코하마 비지터 센터는 일꾼 발굴을 위해, 올해 7월부터 해녀 물질 체험투어를 시작했다. 참가했던 40대 여성 1명이 흥미를 보였다고 한다. 그러나, 기호쿠초 산업진흥과는 "해녀만을 위한 어업지원책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한일 양국의 해녀에 관해 정통한 바다 박물관의 이시하라 요시카타 관장은 "일본정부는 인도네시아인이나 필리핀 출신 간호사를 받아들였다. 외국인 해녀가 합법적으로 물질을 할 수 있도록 법 정비도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제안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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