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KIA타이거즈 김선빈(21)이 데뷔 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선빈은 7일 군산구장에서 열린 2010 CJ마구마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2회말 상대 선발 유원상의 볼을 통타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05m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1-1로 맞선 2회말 터진 김선빈의 솔로포로 KIA는 2-1 역전에 성공했다.
지난 2008년 입단한 김선빈은 그동안 홈런과 인연이 없었다. 데뷔 후 안타는 총 194개를 터뜨린 반면 3루타는 5개에 그쳤을 정도로 대표적인 단타자다.
김선빈은 올 시즌 타율 .291를 기록 중이다.
[사진 = KIA타이거즈 김선빈]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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