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한국에 미국 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에 버금가는 명품녀 김경아가 등장해 화제다.
김경아는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텐트인더시티'에 게스트로 출연해 명품으로 온 몸을 치장한 자신을 설명하며 현재 의상과 액세서리 가격만도 4억원이 넘는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아는 20대의 나이에 무직으로 "부모님이 주시는 용돈 만으로 생활을 유지한다"고 당당히 밝혔다.
이어 타조 가죽으로 제작된 모 브랜드의 명품백을 갖기 위해서는 6개월에서 1년 이상이 걸리지만 색깔별로 소장하고 있다고 밝히며 "파리 본사에 가면 굳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또 고은아가 자신과 패리스 힐튼을 비교하자 "패리스 힐튼과 비교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내가 그녀보다 낫기 때문이다. 그녀가 나보다 나은게 뭐냐"며 불쾌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경아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그저 돈 많은 부모님 덕에 목에 힘주고 사는 여성일 뿐" "용돈 타 쓰면서 그걸 방송 나와 자랑이라고 하고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명품녀 김경아. 사진 = Mnet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