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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주진모가 여자친구를 갖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
주진모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해 MC 강호동에게 "도사님! 저 여자친구 좀 만들어주세요"라며 연애 상담을 의뢰했다.
이날 녹화에서 주진모는 군 제대 후 독서실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다 연예계에 입성하게 된 운명같은 이야기를 밝혔다. 또 영화 '해피엔드'에서 전도연과의 베드신, 드라마 '슬픈 유혹'에서 김갑수와 동성애 연기를 펼쳤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주진모는 카리스마 속에 숨겨진 정감있는 친근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주진모의 색다른 모습은 8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한편 주진모는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과 열연을 펼친 영화 '무적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주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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