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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이한위와 이하늬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9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영화제의 공식 홍보대사인 이하늬는 영화제의 첫 스타트가되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개막식 사회를 흔쾌히 수락했다. 1회 때에도 영화제에 큰 관심과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이한위는 "2회 영화제에 사회자로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밝혔다.
특히 두 사람은 우연케도 이름이 비슷해 함께 무대에서 재미있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은 이하늬와 함께 홍보대사로 발탁된 가수 바비킴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며 영화제 홍보 영상도 함께 상영된다.
또 비무장지대(DMZ) 유일의 학교인 대성동 초등학교 퓨전 타악반의 축하공연 '대성동 북소리'로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인근, 통일의 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사진 = DMZ다큐영화제 사회를 맡은 이한위(왼쪽)·이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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