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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12월 8일 첫 방영될 KBS 새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KBS 새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극본 손영목 연출 김형일/제작 필림이지ENT)는 한국판 오바마 장일준(최수종 분)의 흥미진진한 대선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지루한 선거 유세 과정을 그리는 것이 아닌 치열한 두뇌싸움과 아찔한 멜로가 이야기의 큰 맥을 형성한다.
'프레지던트'는 인권변호사 출신의 대통령 후보 장일준이 이념과 갈등을 이기고 대통령에 당선하기까지 겪는 버라이어티한 이야기를 드라마로 엮었다. 장일준이 가장 신뢰하고 믿는 참모이자 파트너인 아내 조소희는 매혹적인 외모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품은 인물이다.
재벌가 딸로 태어나 홀로 독일 유학길에 오를 만큼 당차고 총명한 조소희는 장일준을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내조의 여왕' 면모를 선보인다.
현재 조소희 역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프레지던트'는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그리고 비 이나영 이정진 주연의'도망자'의 차차기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배우 최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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