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8일 2011 신인 지명 1순위인 중앙대 투수 김명성(22)과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1라운드에 지명된 김명성은 계약금 1억6천만원, 연봉 2천4백만원에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181cm, 87kg의 체격조건에 최고 구속 146km, 평균구속 140~144km의 빠른 볼을 던지는 김명성은 볼 끝에 힘이 좋고 변화구 구사능력이 좋아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된다.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2라운드에 지명된 광주일고 내야수 허일 선수와는 계약금 1억1천만원, 연봉 2천4백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도 장국현(군산상고, 계약금 5천만원) 양동운(강릉고, 4천만원) 이지혁(장충고, 3천만원) 문양식(2천만원), 이정담(인창고, 2천만원) 백왕중(광주일고, 2천만원) 등 총 8명의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