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한국야구위원회 반도핑위원회가 지난 8월 중순 시행한 2010년 제 3차 도핑 테스트 결과 대상 선수 전원이 음성으로 판정됐다.
올 시즌 세 번째로 시행한 이번 도핑테스트는 각 구단 5명씩 40명과 추가로 등록한 외국인 선수인 삼성 팀 레딩, 넥센 크리스 니코스키, 한화 프랜시슬리 부에노를 포함해 총 4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은 당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선수 중에서 각 구단 당 무작위로 5명을 추첨해 선정했다.
한편, 도핑 검사 분석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도핑컨트롤센터에 의뢰했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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