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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톱모델 강신이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패션모델예술학부 전임교수로 임용됐다.
1995년 MBC ‘스타예감'을 통해 데뷔한 강신은 서울컬렉션, SFAA 등 패션쇼와 각종 패션잡지, 각종 광고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도시적이고 젠틀한 분위기로 현대해상, KTF, 세종증권 등 기업 이미지 광고에 다수 참여했으며, 현재 한국모델협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 단국대 화학공학과를 거쳐 명지대에서 연극영화 교육학 대학원을 졸업한 강신은 호서대 벤처전문대학원 문화컨텐츠 전공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에는 서울컬렉션 등을 연출한 국내 최고의 패션쇼 연출가 정소미가 학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여성 대표 방송인 현영, 스카이 ‘섹시백’ 모델 신재이, 94년 슈퍼모델 1위 주정은, 밀라노컬렉션 모델에 한국인으로 처음 진출한 이봉구, 앙드레김쇼의 단골 출연자 톱모델 박순희, 모델 겸 디자이너 김지갱 등이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밖에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과 포토포즈로 유명 컬렉션 및 잡지모델로 활동중인 슈퍼모델 김윤선(08학번), ETV 스타사관학교 2위 김솔로몬(08학번), 아레나, GQ 등의 모델로 활동중인 김한수(10학번) 등이 재학중이며, 매년 서울컬렉션, 서울디자인올림픽 패션쇼, 대학패션위크 패션쇼에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일본 헐리우드뷰티전문학교, 일본문화복장학원과 MOU를 맺고 방학 일본 연수 장학생을 선발하여 총 4명에게 1년에 1천만원씩 2년간 지원하는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www.sac.ac.kr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 강신 교수. 사진 = 서울종합예술학교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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