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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더 넥스트 스타'의 차도녀(차가운 도시녀) 전선혜가 방끗 웃는 모습을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온스타일을 통해 방송된 '더 넥스트 스타'에서는 CF계의 마에스트로 채은석 감독과 MC 박정아의 지휘 아래 본선 진출자 7명이 생생한 서바이벌 다툼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 자리서 본선 진출자들은 맨땅에 공 하나만으로 CF를 연출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서러움을 참지 못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그간 '더 넥스트 스타'의 밉상녀이자 독설녀의 이미지를 쏘아대던 '차도녀 전선혜'가 반전에 가까운 미션우승자로 선정되어 그간의 이미지를 씻어냈다. 전선혜는 이내 '방끗녀'로 화제를 모았다. BEST로 뽑힌 전선혜에게는 뷰티 브랜드 크리니크 제품 100만원 상당의 티켓이 행운으로 주어졌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관계자는 "해피한 느낌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뽑아내는 지를 중요하게 평가했는데 그 중에서도 전선혜가 보여준 맑고 깨끗한 이미지와 더불어 젊음의 역동성을 활기차게 이끌어냈다는 점을 높이 샀다"는 심사 평을 남겼으며, 채은석 감독은 "밝고 싱그러운 감정을 있는 그대로 잘 표현했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은 오는 13일 밤 11시 30분.
[전선혜. 사진 = 세시 제공]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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