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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일본에서 공식적인 첫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브아걸은 오는 13일 오후 일본 도쿄 미드타운 아토리움에서 팬 이벤트를 열고 현지 팬들을 직접 만난다. 브아걸이 일본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Let's 시건방춤’이란 주제로 열리는 브아걸의 팬 이벤트에는 현지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방송인인 이코(IKKO)가 함께한다.
이벤트에서 브아걸은 일본어 버전 ‘아브라카다브라’를 부르면서 국내에서 크게 유행한 시건방춤도 선보일 계획이다.
브아걸은 앞서 지난달 25일 일본 데뷔 앨범 ‘사운드 지’(Sound-G)를 발표하고 현지 음악시장에 진출했다. 데뷔 앨범은 발매 동시와 함께 오리콘 해외 앨범 데일리차트 7위, 주간차트 14위를 기록하는 등 팬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는 별다른 프로모션 없이 거둔 성과라 브아걸의 이번 프로모션으로 인한 향후 반응이 주목된다.
[오는 13일 일본에서 첫 프로모션에 들어가는 브아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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