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두산 고영민이 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두산-넥센 경기 4회초 무사 1루에서 허준의 번트에 주자 강정호를 높은 송구로 인해 잡아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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