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배우 이민정이 "독서실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민정은 최근 진행된 KBS2TV '해피투게더'녹화에서 첫 키스에 대해 전했다. 이민정은 "고등학교 시절 만난 첫사랑의 오빠가 내가 공부하고 있는 독서실에 찾아왔고 첫 키스를 하게 됐다"고 수줍게 고백했다.
이러한 이민정의 고백에 박미선은 "겨울에 키스 했죠?"라고, 신봉선은 "봄에 만났죠?" 라고 묻자 이민정은 어떻게 알았느냐며 놀라워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봄에 만나 아름답게 사랑하고 겨울에 대학교 떨어졌죠?"라고 말하자 이민정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둘 다 대학시험에서 떨어져 재수를 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인정했다. 이에 신봉선은 "사랑은 노량진에서 계속~" 이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정의 첫 키스의 추억은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첫 키스의 비화를 전한 이민정]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