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키' 윤승아, 하반기 최고 기대주로 '급부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인 탤런트 윤승아가 드라마에 이어 CF까지 섭렵하며 하반기 최고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를 통해 '달팽이녀'로 알려지며 성공적인 데뷔 한 윤승아는 난해 MBC 드라마 '히어로'에서 백윤식의 딸로 본격적으로 이름 알리기에 나섰다.

이어 7월 영화 '고사2:교생실습'에서 고교 수영선수 태연 역으로, 중반부에 억울하게 죽임을 당하지만 극 전개의 핵심 인물로 관객들의 뇌리에 인상을 남겼다.

현재 MBC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 연출 황인뢰·김도형)에서 털털한 매력을 지닌 민아 역으로 출연중인 윤승아는 극중 캐릭터를 위해 과감한 숏단발 헤어스타일 변신을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샀다.

또 올해만 5건의 광고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방송계 안팎의 러브콜을 받으며 하반기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반기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는 윤승아. 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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