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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탁구모자가 14년 만에 재회할 장면이 전파를 탈 전망이다. 이에따라 '제빵왕 김탁구'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갱신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방송된 KBS2TV‘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 27회에선 탁구(윤시윤 분)가 엄마 김미순(전미선 분)이 감금된 별장을 찾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승재는 주식포기각서를 받아내기 위해 미순을 청평별장에 가뒀다. 미순의 행방이 승재와 관련되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탁구는 청평별장을 찾고 때마침 떠나는 미순을 보게 됐다.
오늘 밤 방송될 28회에서는 모자간의 눈물의 재회가 이뤄진다. 아들에게 해가될까 두려워 엄마라고 나서지도 못한 미순과 엄마를 찾기 위해 14년을 찾아 헤맨 탁구의 애절한 상봉이 그려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현재 드라마 자체 최고시청률은 지난 2일 기록했던 45.0%(AGB닐슨 기준)이다.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탁구모자의 상봉은 9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모자 상봉을 앞둔 '제빵왕 김탁구, 사진 제공=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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