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IA, 한승혁 1억 8000만원 등 신인 8명 계약 완료
2010-09-09 15:23:34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11년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 선수 한승혁 등 신인 8명과 모두 계약을 체결했다.
KIA는 9일 1차 8순위로 지명한 덕수고 우완 투수 한승혁과 계약금 1억 8000만원, 연봉 2400만원에 계약을 맺었다. 2차 지명 선수인 화순고 우완 투수 홍건희와도 계약금 1억 4000만원, 연봉 24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밖에 원광대 외야수 윤정우(9000만원, 이하 계약금) 제주산대 투수 우병걸(7000만원) 대구고 내야수 정상교(6000만원) 제물포소 외야수 유재혁(5000만원) 광주일고 투수 박기철(4000만원) 개성고 내야수 박세준(3000만원)과도 계약했다. 연봉든 모두 2400만원이다.
9라운드 지명 선수 박태원은 대학 진학을 택했다.
[한승혁.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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