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종합
[MD정보서비스] MBC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속 정소민은 SBS드라마 나쁜남자 '모네'의 청순함을 벗고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했다.
매 회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그녀의 헤어 스타일링을 글로벌 헤어기기 브랜드 B2Y 담당자의 조언을 들어보자.
극중 정소민은 17-20대 후반의 여고생이다. 극중 그녀의 특기가 짝사랑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설정된 만큼, 톡톡튀는 엉뚱한 매력을 가진 여고생의 연기를 한다.
의상은 학생역할이기에 교복을 입어야하는 한계가 있어 그녀의 발랄한 성격을 표현하고자 헤어스타일에 개성을 표현했다.
극중 주요 헤어 스타일링인 양갈래 머리는 여고생의 귀여움과 소녀스러움을 나타내기에 가장 잘 어울린다. 특히 양갈래 묶은 머리를 돌돌 말아올려 스타일링한 모습에서는 수십번 넘어지고 코를 박아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그녀의 쾌활함을 엿볼 수 있다.
정소민은 고등학교 내내 전교 학업성적을 뒤에서 끊어내는 왈가닥 여고생 캐릭터와 어울리게 학교밖 일상 생활속에서도 그녀의 생기 있는 캐릭터를 담았다. 남들과 차별되는 매력을 스타일링하기 위해 걸리시한 매력과 네추럴한 느낌이 더해 진 것.
6 : 4 비율의 가르마를 타고 느슨하게 땋아내린 스타일은 볼살이 있는 그녀의 귀여운 외모와 잘 어울릴 뿐 아니라 교복이 아닌 티셔츠와 매치했을 때는 스타일의 포인트가 된다.
특히 뱅 앞머리와 앞머리 부분에 연출한 화이트컬러의 핀은 가장 소녀다움을 어필할 수 있는 정석 헤어스타일이라 할 수 있다.
글로벌 헤어기기 B2Y(www.b2ymall.com) 담당자는 "스타일링 시 자신의 패션코드와 부합되는 액세서리를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도 정소민 스타일을 응용하는 한 가지 방법이다”이라고 조언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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