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한상숙 기자] KIA타이거즈 나지완이 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KIA 구단 관계자는 "나지완의 오른쪽 무릎에 물이 찼다. 정확한 병명은 우측슬개골점액낭염이다. 현재 러닝도 제대로 소화하기 힘든 정도다. 1∼2주 동안 재활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IA는 현재 페넌트레이스 9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무릎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된 나지완은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올 시즌 타율 .215를 기록한 나지완은 7일 군산 한화전에 7회말 최훈락의 대타자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에 그친 경기를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됐다.
[사진 = KIA타이거즈 나지완]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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