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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배우 장혁과 이병헌이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Seoul Drama Awards;SDA) 한류드라마 남우주연상을 공동수상했다.
장혁과 이병헌은 10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린 서울드라마어워즈 2010 시상식에서 남우 주연상 공동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장혁과 이병헌과 각각 KBS 2TV‘추노',‘아이리스’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 열연을 펼쳤다.
시상식에 참여한 장혁은 "좋은 상을 주셔서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 제작진과 배우들이 있어서 이런 상을 받은 것 같다. 팬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우주연상 수상자로는 MBC '선덕여왕'의 고현정과 SBS '찬란한 유산'의 한효주가 결정됐다. 작가상은 '선덕여왕' 극본을 맡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에게 돌아갔다.
또한 올해 신설된 한류부문 대상 수상작으로 '추노'가 뽑혔으며 ‘추노’의 곽정환 감독 역시 연출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추노'는 남우주연상을 포함,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기쁨을 누린 장혁-이병헌,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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