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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배우 겸 가수 류시원이 SBS ‘강심장’ 녹화에 참석해 출연약속을 지키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류시원은 지난 7일 밤 방송된 ‘강심장’에서 즉석 전화통화로 MC들과 대화를 나누던 중 MC들의 끈질긴 섭외 요청을 수락했다. 그리고 류시원은 실제로 그 약속을 지켜 최근 ‘강심장’ 녹화에 참석했다.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참여한 류시원은 녹슬지 않은 예능 감각을 뽐냈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연애관과 사랑하는 사람에게 바라는 점 등을 털어놓으며 “나는 ‘딥 키스’를 안 하는 남자”라는 토크 제목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류시원과 절친인 배우 박광현도 ‘강심장’에 함께 출연해 류시원과의 황당했던 첫 만남 에피소드, 한류스타 류시원이 아닌 인간 류시원의 허술한 매력 등을 낱낱이 폭로해 큰 웃음을 줬다.
가수 윤하 역시 일본에서 류시원의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를 증언하며 그런 초특급 한류스타 류시원과 함께 식사를 했다가 크게 당황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류시원을 당황케 했다.
류시원이 출연한 ‘강심장’은 오는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추석특집 강심장’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류시원. 사진제공=SBS]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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