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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케이블 사상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화제의 중심에 떠오른 Mnet ‘슈퍼스타K 2’가 최종 TOP11을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슈퍼스타K 2’ 8회 방송에서 공개된 TOP11은 음악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했다는 장재인, 예선부터 눈에 띄는 실력을 보였던 김지수, 아버지와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 노래를 부른다는 박보람, 일찌감치 윤종신의 마음을 샀던 강승윤, 태도논란을 일으켰지만 실력은 인정받은 김그림, 카이스트 출신 김소정, 화려한 춤과 노래를 선보인 이보람, 어린 나이답지 않은 감동적인 목소리로 심사위원을 감동케 한 김은비와 앤드류 넬슨, 남다른 우정으로 주목받은 존박과 허각까지 총 11명이다.
무엇보다 이번 방송의 반전은 본선 진출자가 TOP10이 아닌 TOP11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슈퍼스타K 2’ 김용범CP는 “’슈퍼스타K’는 원래 TOP10으로 진행이 되는데, 12개 팀이 벌인 라이벌 미션에서 합격한 사람은 단 7명 뿐이었다. 심사위원들이 라이벌 미션을 통해 좋은 실력자들을 잘 가리긴 했지만 부족한 3명을 보충하기 위해 진행한 패자부활전을 하고 나서 심사위원들의 마음이 바뀌었다”며 “추가로 뽑은 사람은 3명이 아닌 허각, 장재인, 강승윤, 김보경 등 6명이었고, 그 과정에서 기존의 라이벌 미션으로 이미 뽑혔던 사람들도 다시 고민의 대상이 됐다”고 밝혔다.
김CP의 말처럼 참가자 모두가 실력을 가지고 있어 심사를 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총 13명을 두고 예정에 없었던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TOP 10명을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
결국 13명 중 심사위원들이 생각했을 때,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됐던 사람들만 별도 심층면접을 봤고, 심사위원들은 고민 끝에 10명이 아닌 최종 11명을 선택, ‘슈퍼스타K 2’ TOP 11이 탄생했다.
11번째 합격자를 두고 이승철과 박진영은 현승희를, 엄정화와 윤종신은 강승윤을 택해 두 표씩 갈렸지만, 결국 강승윤이 발탁됐다. ‘제2의 보아’라 불리며 주목받았던 현승희는 아쉽게 떨어진 후 “'슈퍼스타K'는 내 가슴에 남아있는 피지 못한 꽃봉오리를 피어주게 한 프로그램”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제‘슈퍼스타K 2’는 오는 17일부터 서울 상암동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최종 우승자를 뽑기위한 치열한 경쟁을 시작한다.
['슈퍼스타K 2' 최종 TOP11. 사진제공=엠넷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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