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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12일 오후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하늘코스(파72·6,474야드)에서 막을 내린 '대우증권 클래식 2010'(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최종 라운드서 이보미가 5번홀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KLPGA]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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