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올 시즌 끝나고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LG 트윈스의 박종훈(41) 감독이 팬들에게 사과와 함께 다음 시즌에 대한 다짐도 함께 전했다.LG는 올 시즌에도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하며 지난 2002년 이후 '역대 최다'인 8년 동안 가을 야구 잔치에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
LG는 12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2번째 승리를 거둔 선발 최성민의 호투에 힘입어 6-4로 승리했다.
경기 후 박종훈 감독은 이미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듯한 발언을 전했다.
박 감독은 "박현준이나 최성민 같은 투수가 좋은 내용으로 호투함으로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라며 유망주 투수들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했다.
이어 "우리가 제일 필요한 부분은 피칭 스텝이다. 그 부분을 보강한다는 차원에서 훈련하고 기회가 있으면 트레이드도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LG의 '빅5'라고 불리는 이병규-박용택-이진영-이택근-이대형에 대해서도 내년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감독은 "빅 5를 비롯해서 지금 가진 선수들을 어떻게 향상 시켜서 내년 게임을 준비하느냐가 숙제라고 생각하고 지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박 감독은 "포스트 진출하는 건 실패했는데 팬분들에게 너무 죄송하고, 팬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라며 "보답하기 위해 올 시즌 끝나고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LG 트윈스의 박종훈 감독(오른쪽)]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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