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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남성그룹 동방신기 출신 유노윤호가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유노윤호는 지난 8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열린 뮤지컬 '궁'의 첫 무대에 올라 황태자 이신 역을 연기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가수 출신답게 화려한 안무로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삽입된 LED 영상은 국내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의 호응까지 이끌어냈다.
이어 "무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는 굉장히 좋았다. 첫 데뷔를 성공적으로 끝낸 만큼 많은 성장이 기대되는 배우다"고 유노윤호에 신뢰감을 표했다.
유노윤호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궁'은 만화 '궁'(김소희)을 원작으로 이미 드라마로 제작돼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오는 10월 24일까지 공연된다.
['궁' 유노윤호. 사진 = 그룹에이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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