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지니스 선진성 및 기술혁신 높은 평가 받아, 한국은 22위
일본의 국제경쟁력이 6위로 올라섰다.
다모스 회의 주체 단체 '세계 경제 포럼'이 9일 2010년판 국제경쟁력 랭킹을 발표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1일 전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08년 9위, 09년엔 8위였던 일본은 작년에 비해 두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다. 이와 같은 수준의 유지는 비지니스 선진성(1위)과 기술혁신(4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1위는 작년과 같은 스위스로, 2위는 스웨덴, 3위 싱가폴, 미국은 08년 1위, 09년 2위에서 더 내려앉은 4위였다. 중국 27위, 한국은 22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기업의 연구개발투자가 활발해 자본금 대비 특허수익율이 미국에 이은 2위. 그러나 일본의 국가 예산 적자(134위)가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국내총생산(GDP)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세계 2번째로 심각한 상태라고 지적받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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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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