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이경규와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은 ‘남자, 그리고 하모니’편이 전파를 탔다. 거제도 합창대회를 앞두고 막바지 연습이 한창인 가운데 이경규는 “박칼린 감독이 초등학교 후배다. 부산 초량초등학교 동문”이라고 깜짝 발언했다.
2개월간의 합창 연습기간 동안 서로 몰랐던 사실을 최근 두사람이 대화를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된 것.
이에 박칼린도 “같은 구멍가게에서 어묵을 먹었던 사이”라며 신기해 했다.
한국인 아버지와 리투아니아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박칼린은 미국에서 태어났지만 어린 시절 부산에서 자란 것으로 전해졌다.
[초등학교 선후배 관계인 것으로 밝혀진 이경규(위)와 박칼린. 사진=KBS 방송캡쳐]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