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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도박설에 휘말린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에 관해 관계자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KBS 2TV '제빵왕 김탁구' 후속으로 방송될 '도망자 PlanB' 촬영으로 필리핀 체류중인 비는 최근 필리핀 원정도박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신정환과 연관됐다는 소문으로 때아닌 곤혹을 치르고 있다. 최근 정준하에 이어 이번엔 비가 도박설에 휩싸인 것. 신정환이 머물렀던 필리핀 세부의 리조트에서 “비를 봤다”라는 말들이 나왔고 이 말들은 '비의 도박설'로까지 이어졌다.
이에 대해 ‘도망자’ 관계자 13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통화에서 "말도 안 된다"라며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비는 사실상 카지노에 드나들 여유가 없다. 방송을 코앞에 두고 있는데 도박이라니 말도 안된다”라며 일축한 후 “세부에 촬영차 제작진과 잠시 머물렀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후 촬영지가 마닐라로 바뀌는 바람에 마닐라로 옮겨 촬영을 해왔다. 리조트 목격담이 도박설로 이어진 것이 황당할 뿐이다. 촬영차 잠시 머문 것이 이렇게 와전될 지 몰랐다"라고 설명했다.
[때아닌 도박설에 휩싸인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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