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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심은진(29)이 키스만 해도 남자 친구의 외도를 알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심은진은 SBS E!TV '키스 앤 더 시티'에 주인공 '은진' 역에 캐스팅 됐다. '키스 앤 더 시티'는 남녀들의 성(性)에 대한 주제를 배우들이 리얼리티와 드라마를 혼합한 새로운 형태의 트렌디 드라마로써 심은진 외에도 박소현, 윤지민, 신주아 등이 출연한다.
극중 심은진은 "결혼은 NO, 연애는 OK"를 외치는 쿨한 캐릭터의 여자로 화장품 CEO로 열연한다.
실제로 CEO로써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심은진은 "드라마에서도 화장품 CEO역을 맡아 프로그램을 통해서 실전 CEO 과정을 학습할수 있게 됐다"며 내심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심은진은 "나는 남자친구와 키스만 해봐도 바람을 피는지 알수 있다"라며 자신만의 섬세한(?)감각을 자랑하는 것과 동시에 "이제 내숭떠는 시대는 지났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진정한 심은진을 보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키스 앤 더 시티'는 오는 10월초 SBS PLUS와 SBS E!TV에서 동시 방송된다.
[키스만 해봐도 남자 친구가 바람을 피는지 알수 있다는 심은진. 사진= SBS E!TV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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