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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롯데자이언츠 이대호와 개그맨 이동엽이 13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탤런트 박다안의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다안과 신랑은 지난해 4월 박다안의 지인 소개로 첫만남을 가진 후, 1년 5개월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박다안은 결혼 후에도 연기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다안의 예비신랑은 9살 연상의 사업가로 박다안은 허리 디스크로 병원 치료를 받을 당시 병원을 함께 오가며 재활에 힘써주는 예비신랑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교제를 하게됐다는 후문.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말 야구선수 이대호 선수의 결혼식날 박다안과 예비신랑이 신랑 신부의 부케를 나란히 받았다"며, "이때부터 지인들이 두 사람의 결혼을 예감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82년생으로 국민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박다안은 SBS '칼잡이 오수정', KBS 2TV '난 네게 반했어'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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