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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제 4회 공주 신상옥 청년 영화제’가 출품작 접수를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영화제 측은 당초 10일까지던 출품 접수기한을 10일 연장했으며, 이에 대해 조직위 측은 “개강시즌을 맞아 대학생들의 출품작 접수기한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주 신상옥 청년 영화제’는 오는 10월 10일 부터는 공주 금강둔치공원에서 5일 개최된다.
국내 아마추어 단편영화제로서는 최대 규모인 총 시상금 1억원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수상자에게는 영화계 입문을 돕는 인턴쉽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유명 영화제 출품을 지원하는 등 영화인재 발굴을 위한 각종 특전을 부여한다.
오는 20일까지 출품작을 접수 받는 이번 영화제는 예심과 본심을 거쳐 시상식은 오는 10월 14일 가질 예정이다.
작품 주제는 자유이며 참가 자격은 만16~29세의 청소년 및 대학생, 청년영화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출품 요강 및 기타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공주 신상옥 영화제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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