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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박지헌의 탈퇴로 최현준, 김경록 멤버 두 명만 남은 그룹 V.O.S가 2인조로 컴백할지, 멤버 보충 후 다시 3인조를 만들어 나올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V.O.S는 지난 12일 30초 분량의 ‘풀 스토리(Full Story)’ 티저영상을 공개한 후 영상에 짧게 삽입된 신곡에 대한 감상부터 시작해서 첫 장면에 등장한 파랑새에 대해서까지 여러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V.O.S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에 감탄하며 전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것과 함께 최현준과 김경록 두 사람의 목소리만이 들린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애초 새 멤버 보충 후 3인조로 출격하는 소문의 진상에 대한 궁금증을 담은 댓글을 연달아 남기고 있다.
또한 티저 영상 첫 장면에서 등장한 ‘V.O.S의 잃어버린 파랑새’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의견 또한 분분한 상황이다.
V.O.S의 소속사인 스타제국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신곡 ‘풀 스토리’는 가수의 꿈을 이룬 후 지난 7년간 걸어온 길을 돌아본 V.O.S의 심정을 담은 곡”이라며 “현재 티저 영상을 감상한 후 제기되고 있는 궁금증들은 ‘풀 스토리’의 뮤직비디오 풀 버전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V.O.S가 듀엣인지 3인조인지는 16일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V.O.S는 16일 오프라인 음반 발매,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을 오픈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V.O.S 최현준-아역배우 주혜린-이청아-V.O.S 김경록(왼쪽부터). 사진제공=스타제국]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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