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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장동건 소속사가 그의 배우자인 고소영이 소유하고 있는 강남구 청담동의 건물로 이전한다.
장동건, 신민아 등이 소속된 AM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5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추석 연휴 즈음 해서 사무실을 이전하게 됐다. 장소는 고소영 씨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남의 빌딩이다”고 전했다.
이번 이전은 현재 AM엔터테인먼트가 입주해 있는 건물의 계약기간이 끝났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부인 고소영의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AM측은 임대료를 지불할 계획.
“고소영씨의 건물이라고 임대료를 내지 않고 그런 것은 아니다”고 밝힌 이 관계자는 “회사간에 이전한 것이에 월세로 꼬박꼬박 지불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소영이 소유하고 있는 이 건물은 지난 2006년 고소영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원의 대지를 매입해 신축한 건물로,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건축돼 있다.
[사진 = 장동건-고소영 부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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