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15일 2011년 신인 유창식에 이어 2라운드에 지명된 청소년대표 출신의 유격수 강경학을 비롯한 9명의 선수와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강경학은 계약금 1억원, 연봉 2천 4백만원에 계약했으며 주력이 빠르고 컨택 능력이 뛰어난 유격수로 수비력과 송구 능력이 안정적인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라운드에 지명된 연세대 출신 나성용 포수는 계약금 9천만원, 연봉 2천 4백만원에 계약했다. 나성용은 우수한 장타력과 안정된 수비력을 모두 갖춘 포수다.
앞서 한화는 지난 1일 7억원이라는 구단 최고 계약금으로 '괴물 신인' 유창식과 입단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 이글스와 입단 체결한 유창식. 사진= 한화 이글스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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