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LG스포츠가 프론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LG는 15일 기존의 야구단 운영팀과 스카우트팀을 통합해 운영팀으로 그 기능을 일원화시키고, 운영팀장에 김진철 현 스카우트팀장을 선임했다. 야구단과 농구단의 홍보팀도 통합해 홍보팀장에 이일재 현 구장관리팀장을 임명했다.
아울러 야구단 마케팅팀장에 조연상 현 홍보팀장을, 잠실야구장 및 구리 LG 챔피언스파크 관리를 담당하는 구장관리팀장에 정성태 현 야구단 마케팅팀장을 발령했다.
LG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유관업무를 통합해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특히 선수단 운영부분에 있어서 신인 발굴부터 육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상에 프론트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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