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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김석류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아이러브 베이스볼'의 주말 진행을 맡고 있는 최희 아나운서의 한복 사진이 화제다.
최희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한복 입고 추석인사 녹화했어요"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단아한 모습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제 황급히 비행기 타고 부산으로 가려구요. 오늘 경기 너무 늦게 끝나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오늘 케이티엑스 막차 타고 올라와야되는데 놓치면 꼼짝없이 심야고속버스거든요"라는 애교섞인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이에 누리꾼들은 최희 아나운서의 한복 사진을 게시판에 퍼나르며 "정말 예쁘다" "인터뷰 정말 잘 보고 있어요" "한복이 정말 잘 어울린다"며 최희 아나운서에게 찬사를 날리고 있다.
특히 한 네티즌은 김석류 아나운서와 비교하며 "정말 예쁘다. 대세는 이제 바로 당신"이라는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끈다.
최희 아나운서는 올초 KBS N 스포츠 신입 아나운서로 선발돼 지난 4월 한앙대 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한일 탑·매치에서 아나운서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네티즌 사이에서는 '포스트 김석류'라 불리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최희 아나운서. 사진 = 최희 아나운서 미투데이 캡쳐]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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