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한국이 여자축구 사상 2번째로 FIFA 주관대회 4강 신화를 달성한 가운데 U-17 대표팀 주 공격수 여민지(17·함안대산고)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일고있다.
여민지는 17일 오전(한국시각) 트리니다드토바고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2010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여자청소년월드컵 8강전서 4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이로써 여민지는 이번 대회 7골을 마크하며 득점 선두로 뛰어 올랐고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대회 한 경기 4골을 터뜨리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민지의 미니홈피, 각종 게시판을 통해 여민지에게 찬사를 보내고 있다. 현재 각종 게시판에는 "새벽 잠을 설치며 봤는데 정말 실력이 대단하다" "우승까지 파이팅" "오늘 하루가 민지양 때문에 즐겁네요" 등 수많은 댓글이 달리고 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U-20 여자청소년월드컵에서 '지메시'라는 별칭을 얻으며 축구스타로 급부상한 지소연(19·한양여대)과 여민지 때문에 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다며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 여민지의 미니홈피에는 "지소연 선수가 '지메시'라면 여민지 선수는 '여날두' 같아요"란 댓글이 달려있다.
또 각종 카페나 게시판 등에는 "이러다가 둘이 성인대표팀에 들어가 일내겠다" "아시안 게임, 런던 올림픽에서 지소연, 여민지가 함께 뛰면 금메달 따는거 아닌가" "두 선수는 확실한 대표팀 미래"라는 네티즌의 의견이 봇물 터지 듯 이어지고 있다.
[여민지(왼쪽)-지소연. 사진 = 대한축구협회.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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