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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선공개 예고만으로 화제를 모은 남성그룹 비스트의 신곡 ‘주먹을 꽉 쥐고’가 17일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9월말 컴백을 앞두고 미리 선보이는 비스트의 R&B넘버 ‘주먹을 꽉 쥐고’는 16일 선공개가 예고되자 각종 포털 사이트 및 음원 사이트의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어 17일 오전 10시 ‘주먹을 꽉 쥐고’가 공개되자마자 다시 포털 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며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비스트의 신곡에 대한 대중의 기대가 높은 것.
가을 문턱의 감성을 자극할 비스트의 발라드 ‘주먹을 꽉 쥐고’는 작곡가 안영민의 곡으로 ‘헤어져 살 수도 있구나 우리도 이별이 있구나’란 가사처럼 절제된 아픔을 담아낸 비스트의 목소리와 멜로디의 조화가 압권이라는 평이다.
이별 앞에서 담담한 척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무너져 내리는 안타까운 심정이 비스트 멤버들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부한 감성표현을 만나 ‘주먹을 꽉 쥐고’를 더욱 드라마틱한 곡으로 완성했다.
한편 ‘주먹을 꽉 쥐고’를 선공개하며 컴백 초읽기에 나선 비스트는 9월말 가요계 컴백을 앞두고 연습에 한창이다.
[비스트.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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