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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개그맨 유세윤의 엄마가 아들이 활동 중인 남성듀오 UV의 신곡 ‘맘’(MOM)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맘’은 명절 때 생긴 어머니들의 에피소드를 담은 힙합 곡으로 추석을 맞아 유세윤 엄마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특별하다. 정식 뮤직비디오는 아니지만 유세윤과 어머니는 직접 핸드폰으로 UCC영상도 만들었다.
이 영상은 유세윤의 생일이었던 지난 12일 집에서 촬영됐다.
UV는 “우리끼리 UCC를 좋아해서 한 번 둘이 찍어보고 싶었는데 추석과 잘 어울릴 것 같아 만들어봤다”며 “자신들에게는 특별하게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쿨 하지 못해 미안해’ ‘인천 대공원’ ‘집행유애’ 등 인기곡들을 연이어 배출한 UV는 당분간 각종 뮤직 페스티벌과 공연을 통해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맘’은 17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됐다.
[UV의 신곡 '맘' 피처링에 참여한 유세윤 엄마(가운데). 사진 = 코엔스타즈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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