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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LA 에인절스 유망주인 한국계 포수 최현(22·미국명 행크 콩거)이 추신수와의 맞대결에서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현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 경기에 8회초 대타로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167로 떨어졌다.
2-2로 팽팽한 승부를 유지하던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9번 타자 제프 마티스 타석에 대타로 들어선 최현은 상대 2번째 투수 조 스미스의 2구째를 밀어쳤으나 2루 땅볼로 아웃됐다. 최현은 8회말 수비에서 바비 윌슨으로 교체됐다.
양 팀은 연장에 접어들어 11회말 현재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있다.
[최현.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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