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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팀이 '개그콘서트'무대에 섰다.
'남자의 자격' 멤버인 이경규, 김국진, 이윤석, 윤형빈은 추석특집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인기 코너 '분장실의 강선생님'을 패러디한 '분장실의 이선생님'을 선보였다.
이들은 코미디 대선배다운 능청스러운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뻔뻔한 대선배 '이선생님' 역할은 이경규가 맡았고, 선배들에게 잡혀 사는 신인배우역으로는 이윤석, 윤형빈이 맡았다. 얄미운 선배 안영미 역할은 김국진이 맡아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인 골룸분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자의 자격'팀은 기존 캐릭터에 본인들의 경험담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웃음을 선사하는 데 한몫했다.
이 외에도'슈퍼스타 KBS' 코너에는 조혜련, 신봉선, 정주리가 특별게스트로 등장해 코믹막춤을 선보였다.
한편, 추석특집 개그콘서트는 오는 19일 밤 9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개그콘서트'에 출연한 김국진-이경규-윤형빈-이윤석, 사진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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