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마이데일리 = 문태경 기자] '모닝'에 이은 기아차의 차세대 경차 'UA'의 테스트카가 카메라에 포착되어 화제다.
최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올라온 이 사진은 올초 기아차의 기업설명회에서 언급되었던 1000cc급 박스형 경차인 프로젝트명 'UA'의 테스트카로 서울 대치동에서 일반 도로 테스트에 임하는 것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다.
UA는 닛산 '큐브'와 같이 박스카 형태의 크로스오버 경차로 기아차는 이 차량에 대해 "가정뿐만 아니라 우체국, 유치원 등에서 업무용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수용 모델"이라고 말한 바 있다.
올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인 UA는 마티즈 뿐 아니라 다마스와도 경쟁할 수 있는 경차로 기아차가 경차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기아 경차 프로젝트명 'UA' 스파이샷. 사진 = 보배드림 제공]
문태경 기자 mt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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