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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1990년대 미혼남녀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MBC '사랑의 스튜디오'가 20년만에 부활한다.
MBC는 추석을 맞아 여자 아나운서는 남자 연예인 5명과 3:5로 서바이벌 미팅을 벌인다.
MC는 개그우먼 박미선과 박혜진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남자 출연자로는 팀, 김제동, 임형준, 한정수, 이성배 아나운서, 여자 출연자로는 구은영, 이하정, 양승은 아나운서가 출연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님의 심정을 반영할 수 있는 결혼 베테랑들인 선우용여, 김민희, 김지은 아나운서, 박경추 아나운서, 김완태 아나운서가 '감놔라 배놔라 판정단'에 출연해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남자 출연자들은 수적으로 불리함을 이겨내고 여자 아나운서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방송을 떠나 진지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남자 출연자들과 여자 아나운서의 고군분투는 21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랑의 스튜디오'에 출연한 여자 아나운서(위)-남자 출연자.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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