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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 '아테나:전쟁의여신'(이하 '아테나')에 특별 출연하는 보아가 정우성과 함께 일본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현재 일본 돗토리현에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아테나'에서 보아는 정우성의 경호를 받으며 일본 공연을 앞둔 매력적인 톱 여가수를 연기했다. 실제 그녀의처럼 한국과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 톱가수로 출연하는 보아는 극에서 화려한 춤과 무대로 경호를 담당하는 정우(정우선 분)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보아는 처음 도전하는 정극 연기임에도 촬영 내내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해 자연스러운 애드립도 보이는 등 여유로움이 넘쳐 '역시 보아!'라는 찬사를 이끌어 냈다.
특히 보아는 중국 상해 공연을 마치고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촬영에 합류했지만 피곤한 기색 없이 완벽하게 연기를 펼쳐 스태프들의 박수를 얻어냈다.
일본에서의 3박4일간의 촬영을 마친 보아는 조만간 귀국해 한국 분량의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부터 방송될 예정인 '아테나'는 전작 '아이리스'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등이 출연하며 총 6개국에 걸친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테나' 촬영을 진행한 보아와 정우성. 사진 =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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