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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가수 서인국이 "다시 태어나면 '슈퍼스타K' 같은 서바이벌 오디션에 나가지 않겠다"고 털어놨다.
서인국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MC 유희열이 "다시 태어나게 된다면 그때도 가수가 되기 위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갈 것이냐"고 묻자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기보다는 어려서부터 체계적으로 잘 배워보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다.
배우고 싶은 분야에 대해서는 "타이거 JK에게 랩을 배우고 싶다"라고 답했다.
또한 서인국은 MC유희열에게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MC에 흥미가 없느냐는 질문에 "박경림씨나 컬투 같은 분들에게 배우고 싶다"라고 답했지만 유희열이 "저한테는 뭐 배우고 싶은 것이 없냐"고 묻자 "유희열 선생님은 재밌는 분 같다"라며 은근슬쩍 답변을 피해가 웃음을 선사했다.
서인국의 솔직한 모습은 17일 밤 12시 35분에 방송된다.
[속내를 드러낸 가수 서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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