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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로또 복권의 최고 행운의 번호는 '1'인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나눔로또에 의하면 최다 1등 당첨 번호는 '1'이라고 밝혔다. 로또 1회부터 406회차까지 1등 당첨번호 중 '1'은 82회나 포함됐다. 즉 5번에 1번 정도 꼴로 1등 당첨 번호에 '1'이 포함된 것이다.
'1'에 이어 '17, 37'이 각각 75회로 두 번째 행운의 번호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19'(73회), '27'(70회), '20'(69회)이 행운의 번호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반대로 가장 적게 뽑힌 불운의 번호는 '22'로 총 406회 중 겨우 46회만 뽑혔다. 로또 복권 45개 번호의 평균 당첨 횟수는 63.2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최근 15주 동안 4, 25, 30, 32, 39 등 다섯 번호는 한번도 당첨번호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 역대 평균 로또 1등 당첨금은 22억 3266만원이며 이 가운데 최고 1등 당첨금은 407억 2205만원, 최저는 5억 6573만원이었다.
현재까지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2184명이 나왔으며 그동안 지급된 1등 당첨금만 총 4조 8761만원에 달했다.
현재까지 로또 총 판매액은 20조 9216억원이며 총 당첨액은 절반에 해당하는 10조 4608억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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